소낙
오오에 大穢


오오에

大穢 / Ooe
개발: ADELTA
장르: 미스터리×추리×재팬 호러 BL 노벨 게임 (총공물)
등급: 18세 이상 이용가

***

도쿄의 하치조 섬 앞에 있는 외딴 섬 오오에 섬에서 진행되는 한 여배우의 삼회기.
탐정사무소의 오오사키는 사칭을 해서 대리 참석을 해달라는 기묘한 의뢰를 받는다.
──그러나

아무도 본 적이 없다는 시주
정각이 지나도 마중 나오지 않는 선장
어째서인지 두려워하고, 서로를 미워하는 제사 참석자들

불길한 섬에 남겨진 10명은, 참석자들에게 공통된 과거와
여배우 「오오에 안」의 죽음의 수수께끼의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고전 클로즈드 서클을 일본색으로 어레인지한 쇼와 호러 미스터리
소낙
1회차 / 아리아케 루트 A+B 루트

충격과 공포의 아리아케 루트

처음 하는 루트였던만큼 스토리나 지문에 집중도 하고 몰입도 하고... 나와 오오에섬에 들어가는 처음부터 함께 했던 아리아케에게 정이 가는 수밖에 없었던 거 같았다. 그만큼 진행하면서 다른 캐릭터들을 보고 도대체 아리아케에게 왜 그래??? 를 외치며 머리도 싸잡고...



근데 후반부가 너무 무서웠어요... (진짜너무요) 진짜 광기가 충만한... 미친 섬...
미친 남자... 나를 가스라이팅하는... 나를 집어삼키는... 두 가지 얼굴을 가진... 나를 조종하는 도M광수의 남자...
후반부는 전부 저 무드로 봤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에 제작자님의 안배가 아닐까... 일단 머리 조여놓고 헷갈리지? 어렵지? 뭔지 모르겠지? 죽겠지? 하는 모든 것들을 정수로 담아 루트를 짜주신 것 같다... 후반 루트는 이것보단 좀 덜 쪼일거야... 하는 심산으로....... 아무튼 나는 아리아케 루트가 첫번째 루트여서 그런가 신바시 루트 밀면서는 하지만 너도 무언가 사정이 있겠지... 하지만 너도 사람을 죽였잖아... 무드가 되어버려서 다른 애들이 무슨 짓을 해도 호호 할아버지처럼 보게 된듯 함(ㅋㅋ)

최종 후기:




* 별개로 마지막에 나온 시즈마를 보고 느낀 건데... 역시 예정된 최애는 걔겠구나 싶어... 참을 수 없어..............

소낙
2회차 / 신바시 루트

아리아케 루트에서는 정말 개쎄개 한 대 정도는 치고 가고 싶었던 그이... (그리고 실제로 오오사키가 알차게 두들기기는 한 그이...)
거대한 오오사키에게 뒤지게 두들겨졌을 때 이 한마리의 망상만으로 치간칫솔이 되어버리는 아기깜고는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요...
루트 끝내고 나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CG 봤는데 진짜ㅋ 너어는... (지인 왈: 저런 표정인데 정작 안전장치는 걸려있는 상태라는 게)

아무래도 이 루트에서의 나는 아리아케의 본모습을 알고 있었고 아리아케의 일부 행동이 다르게 보이기도 하는 것이... 이후 루트에서는 또 신바시라는 캐릭터가 다르게 보이지 않으려나 싶다. 너 사실 속으로는 덜덜덜덜 떨고 있던거지 MOOD로(ㅋ) 그리고 다이바와 신바시 사이에 또 다른 인물인 시바우라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정말 반전이었다... 떡밥이 여러개 있었는데도 눈치채지를 못했어... 어쩐지 뻔하디 뻔한 죄상 꼬리물기 좌상부를 보여주질 않더라.........................................

바삭바삭한 주인공과 삐뚤어진 까칠고양이쫄보수가 주요 인물들이였어서 그런가 감정선을 정확히 따라가지를 못해서 너희 조금 급하게 사랑에 빠지지 않앗니...? 싶은 감도 있는데... 또 그런 곳, 이런 모먼트에서 서로가 동하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은 확실히 보이기도 했고, 이건 1회차 고정인 아리아케 루트가 꽤 길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나는 그냥... 너무나도 설정이 얽혀있는 걸 좋아하는 오타쿠라서 드러난 과거 설정과 인물들의 관계를 보는 게 너무너무너무 좋았음... ㅠ-ㅠ 전시라는 환경이 아니었다면 과거부터는 꽤 괜찮은 소꿉친구 사이로 지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전시였던 사유는 이하생략)


최종 후기:
신바시 루트 : 성가신 미소녀 고양이 수인을 메인 히로인으로 둔 라노벨 감상 시간(+)

그리고 토요스는 어디로 간 걸까... 이번엔 살았는데도...
아리아케 루트에서 보트에 수작을 부린 건 누구였을까...
히노데는 왜 손을 잡지 않았으며 아오미는 왜 스스로 죽은 걸까...
나중의 루트에서 풀리겠거니 싶은데 너무 두렵다 나는.............


* 이번의 시즈마도 너무너무너무 좋았어...(ㅋ) 술 마시고 오오사키를 기다리는 시즈마... 덕분에 운전해서 왔는데 못 간다고 재워달라고 끼 부리는 시즈마가... 하... 단어 선택은 어찌 그리 앙큼한거냐...? 참을 수 없어...!!!

소낙
3회차 / 아오미 루트

그가 교사가 아니라 살인청부업자인 줄 알았는데... 그는 그냥 건실한(??) 능력자 교사였다. (오오사키: 민간인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도 나를 너무나도 절벽으로 밀어붙이는 공략캐들이였고 ^-ㅠ)...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마다 누군가들을 증오하고 흐리게 봐야하고 엉엉엉엉 얘들아 좀 사이 좋게 살아...(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내 남친1과 남친2가 연속 킬 당했을 때 정말 나는... 난... 이러려고 아리아케 루트와 신바시 루트를 밀었나 자괴감 들어.........

불호 요소가 있을 거라는 걸 듣고 시작해서 생각보다 띵... 하진 않았는데 확실히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은 루트였다. 아무래도 그런 소재를 써버리는 게 이건 성인 BL겜이고... 오오사키의 캐릭터 어필적인 면모에서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그런 연출을 넣은 까닭은 왜일까... 별개로 아오미 개인의 스토리는 꽤 좋았다. 하지만 오오사키의 감정선이 너무 따라가기 어려웠던 것이... 대체 어디서 사랑을 느낀 걸까... 갑자기 사랑에 빠져버리면 플레이어 꽤 곤란해(ㅋㅋ)

이곳저곳에서 뿌려주는 떡밥도 좋았다~! 특히 토요스 떡밥이 정말 크게 던져진 것 같아서 토요스 루트나 정체가 밝혀질 루트가 꽤 기대됨... 제가 비록 그와 사랑에 빠져야 한다 하더라도요...

최종 후기:
아오미 서사: 알겟음
오오사키의 감정: 넌 뭐야?




* 그리고 진짜 열 받고 웃기고 킹 받았던 거(+) 여기에 박제하고 가야함ㅠㅠㅠ 시오도메랑 타케시바가 없는 CG였어도 그렇지 진짜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낙
4회차 / 시오도메 B 루트

아... 이거 사랑 맞아? 아닌 것 같은데? 나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 아니야? 오오사키 지금 완전 정신병 MAX야...

이게... 사랑? 가스라이팅과 세뇌로 이루어진 무언가가 아니라?? (사랑 맞긴 할 걸요)
시나가와 어떻게 할거야 시나가와 왜 공략 캐릭터가 아니야 시나가와는 왜 붉은 눈이 아닌 거야 나 지금 미칠.것.같애... 너 지금 불효자 레전드 맥시멈 찍고 있다 오오사키야... 어떻게 신키바 씨를 저버려...

...그래도 마지막에선 오오사키가 확실히 위로 받을 수 있는 이유가 있는 게 맞던 거 같아...
그게비록시오도메의정신이상적인문제에서비롯되었다고해도.......... (근데어떻게알았음?)


최종 후기 : 잘 모르겠는데 끼끼는 귀여웠어요. + 녹색은 정병의 색이구나 (ㄴㄴ)

소낙
5회차 / 타케시바 루트

타케시바 루트를 먼저 밀었어야 했는데~! 어쩌다보니 시오도메 B 루트를 먼저 밀었더라 흑흑... 타케시바 루트는 조금 환기하는 루트라고 알고 있어서 미리 맞을 매도 지금 맞다는 생각으로 시오도메 루트를 콕쩝하고 와버린 주인장...

식칼 살인마 타케시바의 루트라서 환기라는 말을 다른 루트보다는 덜 정병... 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는데 그냥 뭐 이건 진짜 맞는 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만담 루트인지 타케시바 루트인지 하남자들의 대결 정말 잘 봤고 즐겁고 웃겼습니다... 특히 시죠마에 씨와의 추한 대결(+)... 정말 잘 봤습니다... 특히 오오에 먼저 플레이 한 지인이 냅다 주고 간 영상 보면서 정말 낄낄 웃었음ㅠㅠ ( * https://x.com/riversidedoggy/status/1922305253786914898 )

별개로 타케시바의 비설이 너무 무섭고 언급하기 어렵고 그의 알리고 싶지 않았던 비밀(...)이 너무 충격적이라+이 자식이 마사카 지금 지분을 도구로 쓰는게야의 생각이 사라지질 않음ㅌㅋㅋㅋㅋ큐ㅠㅠㅠ 완전 번역이 되어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타케시바 그의 간사이벤 때문에 번역기를 통해 봐도 스스로의 오타쿠력을 믿고 번역을 해야 하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글을 읽기가 힘들었다 흑흑... 번역자님 정말 존경해요...

하지만 아버지... 아버지 설정...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던 그 설정... 정말 너무 내가 좋아하는 설정이고 ^-ㅠ 앞선 몇몇 루트에 비해 서로 스며드는 면모가 잘 보여서 서사적으로 꽤 좋았어... 그리고 무엇보다 타케시바에게 맞장구를 쳐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 명 사망 한 명 체포 말고는 전부 생존한데다 가장 빨리 탈출했다는 게(...) 얘들아...! 너네 그럴 수 있었잖아 얘들아....!


최종 후기 : 루트 군데군데를 세이브 해놓고 정병 걸릴 것 같을 때마다 돌아와서 타케시바 루트 봐야겠다.

소낙
6회차 / 시죠마에 루트

정말... 걱정을 했어요 저는 시죠마에와 사랑에 빠지고 싶지 않았거든요...
REAL 징벌 루트여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

그냥 시장앞 아저씨가 후레자식인 것을 다시 한 번 음미하고 나왔고요
많은 말은 적지 않겠습니다... 저는 시즈마가 나오는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ㅎㅎ

소낙
4-2회차 / 시오도메 A 루트

시오도메 A 루트부터 본격적으로 상주나 이런저런 비밀들이 풀려가는 것 같아서 좋았다... 다른 캐릭터들과의 연애. 사랑. H. 루트보다는 진짜 오오에라는 게임이 품고 있는 비설이 풀려나가는 루트만 남아있는 기분...? 특히 마지막에서 토요스에게 품고 있던 의혹이 해소되는 부분에서 그런 기분이 폭발했음ㅠㅠ

그리고 내가 사제 관계... 유사 부자 관계...에 엄청난 짜릿함을 느끼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흑흑 취향 어디 안 간다... 시오도메와 츠키시마 교수의 관계성이 좋았어... 시오도메 일러도 전체적으로 너무 예쁘게 나왔음 ㅠ-ㅠ

시오도메 루트를 하면 시나가와가 좋아진다더니...(?) 시나가와... 좋다... 시나가와랑 시오도메 조합도 나쁘지 않다........ #이런말

소낙
7회차 / 토요스 루트

매일 불명. 불명. 불명. 불명이셨던 분이셨던 토요스 로렌 상...

토요스 나이가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어서 나... 진짜 얘랑 해? 하는 느낌으로 땀 뻘뻘 흐르면서 봤는데요 그런 장면은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별개로 시죠마에: 땀 뻘뻘 흘리면서 봤음) 토요스와... 상주의 정체와... 오오에 안과 관련된 떡밥과... 이것저것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남은 루트에서 밝혀질 것들이 점점 기대되고 고조되는 느낌이었음... 이번 루트도 일러스트 퀄리티가 정말? 너무? 유독 너무너무너무 좋았구요... 분위기를 진짜 잘 뽑았던 것 같다.

근데 오오사키가 없으니까ㅠㅠ 애들이 어떻게든 일주일 안에 단합해서 신바시가 식량도 나눠주고 어쩌고 했다는 사실이 나는 진짜(ㅋ) 하... 얘들아!! 제발!! 제발 매일 그렇게 살아주길 바란다! 살아서 괴롭게 살라시랜다!!!

그리고 하... 살아있는 후네노 상(특: 아주 약간 길게)
아.............................. 비록 내 목을 졸랐지만 좋았어 (네?

소낙
8회차 / 히노데 루트

지금 하고 있는 중~! 히노데라는 친구의 비밀이 궁금해지는 루트고요...

후네노 씨가 살아있어요....... ...매일 죽어있던 친구여서+식사이니 발전기이니 뭐니 그의 빈자리가 느껴져서 그런가 살아있는 게 왜 이렇게 반가운지 모르겠어요... 물론 이 친구도 약간 쎄한 부분을 가지고 있지만... 그게 문제가 될까요? 지금 후네노가 떨지 않고 웃으면서 말해주는 장면을 제가 보고 있다니까요...

그리고 자신의 죄상이 후네노에게 없다는 걸 알고 이것저것 다 땀 뻘뻘 흘리며 처리해버리는 시오도메가 너무 웃겼음ㅌㅋㅋㅌㅋㅠㅠㅠ 그래서인가 루트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직까지 나쁘지 않아요... 비록 토요스가 전화를 부숴버리긴 했습니다만... 후네노가 있으니까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

소낙
9회차 / 후네노 루트


소낙
10회차 / 시즈마 루트